동양그룹 모기업 동양시멘트, 60년 만에 사명 변경
동양그룹 모기업 동양시멘트, 60년 만에 사명 변경
  • 신현호 기자
  • 입력 2017-03-24 17:27
  • 승인 2017.03.24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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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동양시멘트를 인수한 삼표그룹이 이 회사의 이름을 삼표시멘트로 변경한다.
 
동양시멘트는 24일 강원도 삼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교체를 위해 정관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동양그룹 모기업이었던 동양시멘트는 설립한 지 60년 만에 동양이라는 사명을 버리게 됐다.
 
최병길 삼표시멘트 대표는 “삼표그룹의 레미콘, 시멘트, 분체, 골재, PC·파일 등 건설기초소재 전 계열사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한 차원 더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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