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포천스탬프투어’ 앱 서비스를 시작

모바일스탬프투어는 기존의 종이와 실제 스탬프를 찍어서 이용한 스탬프투어를 스마트폰으로 옮겨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어플리케이션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포천스탬프투어」를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산정호수, 국립수목원 등 14개 주요관광지 내에 마련된 스탬프 존 안에 접근하면 관광객 스마트폰에 방문 인증 스탬프가 자동으로 나타나게 되고, 스탬프 완성 개수에 따라 관광지 기념품이 제공되며 상품수령 주소를 입력해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게 하는 등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오는 6월말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과 발맞춰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포천시 관광자원간의 연계하여 통합 마케팅을 강화해 지역관광 방문을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
유우형 관광사업과장은 “포천스탬프투어 앱을 관광 동기유발과 홍보매개체로 활용하면 한층 차별성 있는 포천 관광 마케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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