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상임위, 현장방문 실시
광명시의회 상임위, 현장방문 실시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3-23 22:25
  • 승인 2017.03.23 2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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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과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조희선)와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춘)는 제223회 임시회 회기 중인 23일 광명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먼저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과 운영방향에 대해 청취했다.

이에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치행정위원회는 직장운동부 및 광명시 소속 여성이 거주하는 관사로 자리를 옮겨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관사의 대한 안전대책은 우선적으로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조 위원장은 “이번 주요시설 방문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자치행정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복지건설위원회에서도 KTX광명역을 방문,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수도권 교통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복지건설위원회는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1호점, 2호점을 차례대로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김 위원장은 “식품 등을 기부하는 문화를 정착·확산시키기 위해 기부자 혜택 방안 등을 광명시의회 차원에서 논의하겠다”며 “앞으로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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