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는 3월13일부터 2주간 실시한 키리졸브․독수리훈련결과 보고, 이영붕 양산시안보정책 자문위원의 2017년 청소년 안보교육 계획 보고, 통합 방위태세 확립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과 말레이시아 공항 김정남 피살테러 등 현 안보위협 상황 속에서 기관별 유지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후방지역 침투 테러 대비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은 “대통령 궐위라는 엄중한 시국 상황에서 지역안보를 확립시키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양산시 통합방위를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양산의 통합방위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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