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송산2동행정복지센터(국장 김인숙)는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이상훈)과 협력해 지난 21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 노후주택을 개선해주었다.   이번 행사는 송산1동 빼뻘마을에 위치한 주택 2개소를 선정해 낡고 파손된 창호와 현관문 등(300만 원 상당)을 수선 및 교체했다. 

이상훈 의정부로타리클럽 회장은 “지난 해 송산1동 조손가정 노후주택 리모델링 공사로 1,000여만 원 후원 및 자원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 4월에 송산2동에 위치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푸드트럭 1대(약 3800여만 원)를 지원 할 예정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인숙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국장은 “권역형 동 복지허브화가 오는 4월 3일 전격 시행됨에 따라 이번 의정부로타리클럽의 선행은 매우 절실하고 우리사회가 가야할 바를 이끌어주는 수범사례이며, 앞으로 시민은 물론 단체, 기업, 기관에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깨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