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임진왜란 화해의 불 점화
한·중·일,임진왜란 화해의 불 점화
  • 고도현 
  • 입력 2007-05-14 02:10
  • 승인 2007.05.14 0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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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 류성룡 선생 추모제전

서애 류성룡 선생 400주년 추모제전이 지난12일 개막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11일 오후 경북 안동시 와룡면 오천 군자리에서 국내 각 문중과 이번 추모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임진왜란 당시 일본 장수와 중국 장수의 후손들이 모여 만찬을 가졌다.

이어 개막 당일인 12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임란 당시 일본군 총대장 아사누마 히데이에(宇喜多秀家)의 후손인 아사누마 히데도요(淺沼秀豊)씨, 고니시 유기나가(小西行長)의 후손인 고니시 다카노리(小西尊德)씨, 류성룡 선생의 후손인 류영하씨, 중국 명나라 이여송 장군의 후손인 리즈미엔(李澤綿)씨와 김휘동 안동시장이 400년 화해의 불에 점화했다.

고도현  dhg@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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