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농기계 점검·정비로 안전사고 예방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과 농업인의 편의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지난 7일부터 시작해 9월말까지 창원시 의창구ㆍ성산구 37개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화ㆍ목요일)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수리를 위해 원거리 A/S센터를 직접 방문했던 농업인들은 “이번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서비스’ 운영으로 바쁜 영농 철에 적기 영농을 할 수 있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시 관계자는 “올해 80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농기계순회수리 차량을 신규 구입할 예정이며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령화되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