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예측적, 선제적 방범활동으로 범죄예방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는 물론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60일간 우리동네 안심선 불루라인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하기로 했다.
불루(不漏는, Blue)라인은 빈틈없이 촘촘한 방범망, 범죄없는 청정한 지역을 만든다는 의미이다.
우리동네 안심선 불루라인은 Geo-Pros 통한 범죄분석과 112신고다발지역 및 치안간담회시 주민들이 불안하다며 순찰강화를 요구한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3개 지역을 설정했다.
한편 경찰은 이 지역에 경찰서 내근직원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를 3개조로 구성 가시적인 순찰과, 방범진단 등으로 물적불안 요소 등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해 나가기로 하고 이 기간 동안 범죄발생 증감 분석 등을 통해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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