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정보화교육장에서 안산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외국인주민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주민이 정보화교육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문자교육의 효율성 증대와 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4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월․금요일(10:00~12:00)이며 컴퓨터기본(인터넷, 한글기초), 한글활용(보고서 꾸미기), 엑셀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토요일(10:00~13:00)은 ITQ한글 자격증 취득반이 진행된다.
 
또 교육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외국인 등록증 소지자)으로 과정별 20명 선착순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한편 신청은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인터넷 신청 또는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상록구청 행정지원과, 상록구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