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사랑의 가위손들이 뭉쳤다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상록구 「행복 나눔 봉사단」(단장 황영은)은 지난 21일 한국선진학교(본오동 소재)를 찾아 장애아동 70여명에게 머리를 손질해 주는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선진학교를 찾은 봉사자들은 방학동안 못 봤던 반가운 얼굴들이라며 웃는 얼굴로 아이들을 맞았다. 또 아이들과 선생님도 봉사자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이∙미용 봉사가 이뤄지는 교실을 “선진 미용실”이라 부른다고 전했다.
'행복 나눔 봉사단'은 상록구 '효돌이, 효순이 봉사단'에서 활동 중인 봉사단체로서 관내 20여 명의 헤어디자이너들로 구성돼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매월 실시한다.
박주열 한국선진학교장은 “다들 현업에 계셔서 시간 내기가 어려우실텐데,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달려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도 모두 느낄 것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황영은 '행복 나눔 봉사단' 단장은 “우리의 작은 재능 기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되고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이 활동을 멈출 수가 없다”며 “간혹 아이들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머리 손질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지만 다 끝난 뒤 예쁘게 웃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 늘 봉사하러 왔다가 오히려 내가 더 힘을 얻고 간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선진학교를 찾은 봉사자들은 방학동안 못 봤던 반가운 얼굴들이라며 웃는 얼굴로 아이들을 맞았다. 또 아이들과 선생님도 봉사자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이∙미용 봉사가 이뤄지는 교실을 “선진 미용실”이라 부른다고 전했다.
'행복 나눔 봉사단'은 상록구 '효돌이, 효순이 봉사단'에서 활동 중인 봉사단체로서 관내 20여 명의 헤어디자이너들로 구성돼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매월 실시한다.
박주열 한국선진학교장은 “다들 현업에 계셔서 시간 내기가 어려우실텐데,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달려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도 모두 느낄 것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황영은 '행복 나눔 봉사단' 단장은 “우리의 작은 재능 기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되고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이 활동을 멈출 수가 없다”며 “간혹 아이들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머리 손질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지만 다 끝난 뒤 예쁘게 웃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 늘 봉사하러 왔다가 오히려 내가 더 힘을 얻고 간다”고 말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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