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살리는 대동맥, 임도의 비상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산림경영 및 관리, 산림재해 예방, 산간마을의 교통개선을 위한 간선임도 신설과 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 내 임도 노면 노후화로 집중호우 시 피해발생의 위험이 있거나 배수관의 증설이 필요한 임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절·성토면 보강, 무너짐 방지 옹벽 설치 등의 보수사업 또한 함께 추진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대체를 위한 임업기계화 기반 구축에 필수적인 임도시설 확대·마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임도시설을 활용한 목재생산, 각종 소득사업 등 산림활동이 편리하게 이용 될 수 있도록 신설․보수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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