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주민 아이디어 도정 반영 '생활불편 및 각종 민원사항' 해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주민 아이디어 도정 반영 '생활불편 및 각종 민원사항' 해결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3-22 15:31
  • 승인 2017.03.22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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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지난 3월 10일, 이천시 장록동 농민 A씨 외 2명은 가뭄시 농번기 농업용수 부족·고갈로 영농에 큰 불편을 겪는다고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를 통해 관정 설치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이에 이현호 도의원은 도청 친환경농업과와 협의 후 강력하게 예산 배정을 요청해서 1억5000만 원(1개소당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극심한 가뭄지역인 장록동 144-5번지 일대, 마장면 각평리, 마장면 관리 일대 3개소에 우선적으로  설치되어 영농 농업용수 부족이 다소 해결될 전망이다.
 
이현호 도의원은 “가뭄 해갈을 위해 이천시와 함께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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