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대동 청소년지도위원 야간 순찰 활동 가져
진주시 하대동 청소년지도위원 야간 순찰 활동 가져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3-22 15:18
  • 승인 2017.03.22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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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학교와 공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및 주택가에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21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학교와 공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및 주택가에서 청소년지도 순찰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3월 새학기가 시작되고 나서 가지는 활동으로 청소년지도위원 10여명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의 일탈 방지와 안전한 귀가를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했으며 청소년출입제한업소와 편의점 등을 방문해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필히 신분증을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양윤재 하대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의 탈선방지와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매월 2회씩 순찰활동을 가지고 있으며 ‘첫 단추를 잘꿰어야 한다’라는 옛말처럼 새 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 열심히 순찰을 실시해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정임 하대동행정복지센터장은 “올바른 청소년 지도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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