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4월 5일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2017년 북스타트(Book Start) 사업을 진주시립도서관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2014년~2017년생 영유아로 부모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진주시립도서관을 방문하여 북스타트 회원에 가입하면 그림책 2권과, 부모가이드북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배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림책읽기 및 오감발달 놀이 등의 내용으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아가랑 놀이랑’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평생교육의 출발점을 책읽기로 시작함으로써 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749-6908)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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