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지구촌 환경감시협의회 회원 60여명은 대평면 청동기 박물관 앞 하천변 일대 환경정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단체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물의 소중함과 깨끗한 남강의 수질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전 읍면동에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지난 7일부터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대표적으로 진성면(진성천), 문산읍(문산천), 금곡면(영천강변), 사봉면(반성천), 금산면(금호지), 판문동(판문천), 상봉동(봉원천), 평거동, 상평동, 성북동, 상대동, 초장동에서는 남강하천 주변을 청소해 진주시내 주요 하천변을 말끔히 치웠으며 아직까지 추진하지 않은 읍면동에서도 3월 중에 하천변 정화활동을 계획 중이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이상 기후변화 등으로 자연 생태계가 파괴되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물 절약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자연환경 보전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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