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지역특성화 화재·대피훈련 실시
[일요서울ㅣ산청 양우석 기자] 경남 산청군이 화재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민방위 지역특성화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복지회관 내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신고, 대피방송, 대피, 초동진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화재 진압은 발생 초기 3분이 가장 중요하다. 현장에서 초기 3분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게 된다”며 “화재는 피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예방과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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