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독거노인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성질환, 만성질환 등 건강위험요인이 큰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부양의무자가 있지만 돌보지 않아 실제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은 경제적 문제 뿐 아니라 사회생활 접촉빈도가 낮아지면서 외로움·우울 정도가 높아 더욱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고 있어 우울중재프로그램 추진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독거어르신 행복두드림 난타교실을 통해 노인 우울, 자살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정신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와드리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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