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직접 관내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하여 물품을 배달하고, 도배 및 장판 상태 등 생활불편사항까지 꼼꼼히 챙기면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성수 법원읍 상가번영회 회장은 “그냥 기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뵙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도 일일이 챙겨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과 어려운 지역경제상황에서도 직접 발 벗고 기부활동에 참여해 준 법원읍 상가번영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법원읍 상가번영회는 지난달부터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법원읍(읍장 차정만) ‘행복나눔 사랑밥상’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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