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0일 상주중학교 운동장에서 1천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 및 화합체육대회를 가지고 문상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병행해 날로 발전을 거듭하는 총동창회로 자리매김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신임 문회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바탕위에 동창회관 건립을 앞당기기 위한 결집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면서 "후배들이 마음껏 학문을 배우고 익히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회장은 "조만간 동창회의 포괄적인 사업계획안을 만들어 동창회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창회관 건립기금조성에 대해 각 기및 개별참여는 1구좌 10,000원 이상 전 동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계좌는 농협 726-01-020293 강태구(재무부장)으로 모금해오고 있고, 총모금액은 1천642만 4,209원이다.
고도현 dhg@dailysun.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