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직무대리 홍원상)는 22일부터 9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는 ‘시흥시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안’,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시의회 의견 제시의 건’ 등 33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처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시흥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과 ‘시흥시 우리동네 아동 공공의료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이 의원 발의 조례안이다.
 
오는 2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마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어 ▲시흥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