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수자 중 2명을 선정, 귀농창업 보조금 1인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대수)는 귀농인들이 조기에 정착 할 수 있도록 귀농창업교육프로그램『2017년 귀농창업 START UP 교육』을 실시한다.1단계 기초과정, 2단계 실무과정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9주에 걸쳐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창의적 귀농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기초과정 작목선택, ▲농업경영전략 설정, ▲마케팅 판매 등 귀농 정착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습득, 농촌창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루고, 3주차 실무 교육은 성공적인 귀농창업을 위한 시장조사와 개별 창업 비즈니스 모델개발 등 구체적 사업목표 정립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 창업인 적성과 능력에 맞는 창업모델을 설계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귀농창업활성화 지원 사업”과 연계 교육 이수자 중 2명을 선정, 귀농창업 보조금(1인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한 철저한 사업계획 지도와 사전위험요소 관리를 실시해 관내 귀농창업인들의 성공 확률을 높여 농촌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창업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 신청접수 다음달10일까지,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지원 자격은 귀농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귀농 5년 이내) 및 예정자로,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받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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