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상남동, 테마별 체납차량 번호판 강력영치
성산구 상남동, 테마별 체납차량 번호판 강력영치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3-21 15:23
  • 승인 2017.03.21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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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은 21일 상습·고질 체납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남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기동반’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영치활동을 실시했으며 공영주차장, 마트, 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 및 상업용 건물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였다.

앞으로 상남동은 월 1회 이상 동자체 단속 시 구청 세무과에 탑재형 영치차량을 지원 받아 영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또한 ‘합동영치의 날’ 지정 운영으로 매월 3회 구청 및 동주민센터 합동으로 강력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왕수효 상남동장은 “앞으로도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 등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체납차량은 운행이 어렵도록 할 계획이며, 번호판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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