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신학기 초 민·관·경 협력 유해환경 단속 캠페인 실시
동두천경찰서, 신학기 초 민·관·경 협력 유해환경 단속 캠페인 실시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3-21 15:08
  • 승인 2017.03.21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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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는 3월 17일 동두천시 지행동 신시가지 일원에서 관내 학교 개학시기에 편승한 일부 탈법·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관리와 청소년의 탈선 비행을 예방하고자 합동캠페인 및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및 지도단속에는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생활질서계, 시청 여성청소년팀, 유해환경감시단, 방범기동순찰연합대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공동체치안활동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신시가지 및 지행역, 유흥밀집지역에서 홍보전단지 등을 배부 했고, pc방 노래방, 찜질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행위, 편의점, 호프집, 소주방 등 청소년 대상 술, 담배 판매 행위, 청소년 고용 금지 및 출입제한 위반행위, 번화가 및 주택가 등 유해전단지 배포행위, 숙박업소 이성혼숙 행위를 중점 검검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비행 방지를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관련된 대상 업소 관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고”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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