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경보‘경계’산불방지대책본부 강화․유관기관 협조 등 조기대응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다음달인 4월 20일까지를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사천소방서와 사천경찰서 군부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조해 산불진화 병력과 헬기, 인력 지원을 통해 산불 방지를 위한 조기대응에 적극 나서는 한편, 산불을 발견하면 시 녹지공원과(831-3425)와 소방서 해당읍·면·동사무소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숲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도 중요한 만큼 아름답고 울창한 푸른 숲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조심 및 감시에 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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