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문경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30분께 문경시 흥덕동 모 일식집에서 회를 나누어 먹은 문경시청 공무원 20여 명 중 10여 명이 다음날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는 등 식중독 유사증세를 보였다는 것.
이에 따라 보건소는 식당종사자와 식중독 증세를 호소한 직원들은 물론 이날 회를 먹은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사 대상물을 수거하는 등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고도현 dhg@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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