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교통 참여하는 최종 개편 5월 중 시행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와 삼성교통간에 시내버스 개편과 관련한 진통이 17일 시민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극적으로 해결되면서 오는 5월 최종 개편이 완료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지난 15일 시행한 1차 개편에 이어 오는 5월 중으로 2차 최종개편을 완료해 진주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시민 대교 주탑에서 고공시위를 벌여온 삼성교통 노조 대의원 김모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경 농성을 풀고 내려와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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