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김가연, 채시라와 김미숙 이어 ‘인수대비’ 합류
함은정·김가연, 채시라와 김미숙 이어 ‘인수대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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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0-31 11:46
  • 승인 2011.10.31 11:46
  • 호수 913
  • 5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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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은정(함은정)과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연인인 배우 김가연이 jTBC 사극 ‘인수대비’로 사극 드라마에 진출한다.

함은정은 ‘인수대비’에서 인수대비 채시라의 젊은 시절인 어린 인수대비 역할을 맡았다. 함은정은 초반 20회 동안 도원군 역의 백성현과 러브라인을 형성해 주면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가연은 어린 인수대비의 언니 계양군 부인으로 어린 인수대비를 왕비로 만드는 데 일조하는 역할을 맡았다.

‘인수대비’는 성종의 어머니이자 연산군의 할머니 인수대비의 생애와 당시의 정치적 상황을 흥미진진하게 재조명하는 드라마. 인수대비를 중심으로 정희왕후와 폐비윤씨 왕실여성 3인방의 대립과 갈등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는 ‘명성황후’ ‘왕과비’ 등을 쓴 정하연 작가와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이태곤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12월 3일에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50부작으로 제작된다.

‘인수대비’는 지난 10월 14일 대본리딩을 시작한 후 촬영을 시작하고 있다. 인수대비의 소녀 시절은 ‘지붕 뚫고 하이킥’의 명품 아역배우 진지희 양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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