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4곳과 중·장년세대 제2의 인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중장년 세대의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 위한 ‘부천인생학교’를 연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가톨릭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천인생학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된다. 대학교별로 갖추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현황에 맞는 취업·창업·창직 관련 11개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는 웰빙화장품지도사과정, 양식조리사 과정, 3D 프린팅디자인 운영사 과정 등 경력단절여성과 은퇴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과정들로 구성됐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대학과 함께하는‘부천인생학교’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중장년층이 은퇴 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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