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도발, 김정은 피살 등 대내외 혼란의 틈을 탄 북한의 국지도발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지난 북한 미사일 도발, 김정은 피살 등 대내외 혼란의 틈을 탄 북한의 국지도발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자 14일부터~16일까지 주민대피시설 및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민대피시설 15곳에 대해 시설물 및 안내표지판 점검, 자가발전기 등 부대시설 작동상태, 필수비치품목 관리 상태 등 주민대피시설 전반에 걸쳐 점검했다.
정부지원 비상급수시설 7곳은 외부 오염물질 유입여부 수질검사, 자가발전기, 모터펌프 등 급수시설 작동여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민방위사태 발생 시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민방위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어떤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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