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파티마병원과 ㈜예건종합건설은 저소득아동 공부방 만들기에 1200만 원 상당 경제적인 지원과 인적봉사를 의창구는 대상자 선정 등 행정적인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2014년에 500만 원상당의 이불을 기탁하했고 2016년에도 저소득가구 집수리 2세대와 연말 난방용품 기탁으로 총1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예건종합건설은 2015년에 지역아동센터 아동 79명에게 진로탐색, 직업체험교실 등 저소득 청소년 꿈키움 사업(800만 원 상당)을 시행했고 2016년에도 저소득청소년을 위해 1270만 원 상당 여성 위생용품(생리대)을 기탁하는 등 두 기관 모두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의창구의 든든한 행복지킴이인 창원파티마병원과 ㈜예건종합건설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 사업은 저소득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이루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에서 저소득층 돌봄사업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