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 다채로운 나눔의 장 운영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16일 주민복지 서비스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제9회 주민복지박람회를 제22회 와룡문화제와 통합해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43개 기관·단체 9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주민종합안내소를 비롯한 32개의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과 특장차 전시, 전통놀이 체험, 예쁜 사진 찍기, 다문화 음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돼 있다.
특히 KAI 나눔봉사단과 BAT 코리아의 ‘모자와 넥타이' 무료 나눔행사 및 이마트 사천점의 ’희망나눔 바자회' 의 판매대금 전액을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성금에 기탁하기로 하는 등 주민복지박람회의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행사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 관련 정보제공은 물론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민·관이 서로 협조해 수준 높은 주민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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