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에서 열려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올해 ‘제13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를 오는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지난 16일 정기총회에서 확정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엑스포추진위원회에 “올해에는 해외곡예비행팀 초청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같은 시기의 농업한마당축제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고 사천시를 찾는 손님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쉬었다 갈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천시는 종포일반산업단지가 곧 가동되고 국가항공산업단지와 항공 MRO사업이 조기 조성되면 활기차고 각광받는 항공우주도시가 될 것이다”며 시의 비전을 자신하기도 했다.
한편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는 지난해 27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무료입장 행사로서 에어쇼, 항공기 체험 및 전시, 항공대회, 학술대회, 항공우주체험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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