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물금 행복나눔 사업 “우리동네 문제는 우리 손으로”
[일요서울ㅣ양산 이도균 기자]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원봉사단체 '내 인연'은 지난 15일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고 계신 복지사각지대 대상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물금 클린하우스 1호'사업에 참여한 양산시 봉사단체 '내 인연'은 소규모 여성 재능 봉사단체로 매주 복지관의 급식 봉사 및 재능 기부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헌신적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물금읍 맞춤형복지담당은 지역사회 자체 문제 해결을 위해 2017년 3월부터 물금 행복나눔 가게(반찬·안경·세탁 등)를 추진하고 있으며 물금 클린하우스 사업 역시 동 사업과 뜻을 같이 한다.
한편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전원학(물금읍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물금 클린하우스 사업의 첫 출발을 함께 해주신 봉사단체 '내 인연'에 감사하며 우리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꾸준한 물금 행복나눔 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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