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래 과정 30명 대상...오는 9월말까지 매주 수 1일 4시간 총23회 104시간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통영시는 지난 15일 참다래재배농업인과 참다래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2017년 통영 농업인대학 참다래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체계적·집중적인 참다래 전문가육성을 위한 교육으로 통영농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목표로 전문교수진(컨설턴트, 대학교수 등)을 초빙해 진행된다.
또 이론교육은 물론 참다래 재배현장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한 참다래 재배 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참다래재배 전문기술교육으로 진행된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대학을 품목별전문교육으로 편성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소득에 직결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