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명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인사들로 구성
[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제천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센터 회의실에서 엑스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지난해 11월, 엑스포의 분야별 중요사항 결정을 위한 자문과 실행상 문제점 예측, 이에 대한 개선책 등에 관해 자문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한방바이오, 기획‧수익사업, 홍보‧전시, 운영‧이벤트, 기업유치, 관람객유치, 시설‧안전의 7개 분야, 31명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인사들로 구성되었다.
엑스포 세부실행계획안에 대한 조직위원회 사무국 내부보고에 이어 개최된 이날 회의는 전시관 구성, 국내외 관람객유치, 국제학술대회, 회장운영, 이벤트‧홍보 등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정사환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자문회의를 통해 전반적인 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자문의견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검토를 통해 세부실행계획에 반영함으로써 내실있고 품격있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2017년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 동안 개최되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바이오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체험을 비롯해 국내외 25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관련 학술회의 등이 열리는 행사로 2015년 7월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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