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公, 운영대의원회 개최
한국농어촌公, 운영대의원회 개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3-15 21:15
  • 승인 2017.03.15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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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양차정씨 부위원장 추대...중앙운영대의원 겸임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는 15일 오전 지사 회의실에서 구성원 1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운영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2017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와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순으로 이어져 공사 비상임이사를 역임한 산청지역 양차정씨를 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서 양차정씨는 한국농어촌공사 중앙운영대의원으로도 활동하게 됐다.  

양명호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영대의원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공사를 발전시키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일류공기업으로 거듭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운영대의원회는 농업인의 참여를 통해 농업기반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자문기구로서 지역 농업용수이용자 15인의 추천을 받아 지사장이 위촉한다.

이번에 위촉된 14명의 제8기 운영대의원의 임기는 3년으로 2020년 3월까지 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시설물 유지관리 및 이용에 관한 사항과 농지은행사업, 공사 관리지역 편입 및 제외에 관한 사항, 구역내 급수관리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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