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노인대학원 2017 입학식 가져
진주노인대학원 2017 입학식 가져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3-15 19:29
  • 승인 2017.03.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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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노인대학원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학원 입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을 갖게 된 진주노인대학원은 2013년 4월 전국 최초로 노인대학원을 설립한 후 올해 세 번째 입학식을 맞는 뜻깊은 자리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학원과정을 운영한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어려운 생활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삶 그자체가 우리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왔다.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준비하는 소중한 배움과 경험의 시간이 되 시길 바란다” 며 지속적으로 노인복지와 평생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노인대학원에서는 어르신들의 교양·건강강좌, 건강 체조, 노래교실,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건강한 노후생활 기초를 위한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지식 습득 등 분야별로 알찬 교육이 되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진주시 노인대학은 12개 대학, 학생수 3620여 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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