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생은 교사 관찰 통한 추천,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 심층면접 등 3단계 전형 통해 선발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성) 영재교육원은 16일 초등학생 234명, 17일 중학생 188명을 대상으로 각각 오후 4시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한다.올해 북부영재교육원 입학생은 학교에서 교사 관찰을 통한 추천,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 심층면접 등 3단계 전형을 통해 선발했다.
초등학생의 경우 4·5학년은 수학 5개반 100명, 과학 4개반 80명이고 5학년은 정보, 창작, 발명 3개반 54명이다. 또 중학생의 경우 1·2학년은 수학, 과학 각각 2개반 160명이고 1학년은 발명, 창작 2개반 28명이다.
신입생들은 우수한 강사진으로부터 토의·토론 및 프로젝트학습 중심의 출석수업과 원격수업, 현장체험학습, 방학 중 집중수업, 과제학습 등 영역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는다.
또 미래 지도자로서의 배려와 도덕적 품성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리더십교육 등 다양한 영재교육을 받는다.
신입생과 학부모는 입학식을 마친 후 북부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는 등 학생, 영재담임, 학부모 간의 의사소통 기회를 갖는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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