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19대 대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설치
경찰, 제19대 대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설치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7-03-15 17:20
  • 승인 2017.03.15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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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경찰서‘선거사범 수사상황실’설치, 24시간 단속체제 가동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15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수사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경주경찰서가 선거범죄에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일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수사전담반은 경찰서 수사과 지능팀, 사이버팀 합동 총 13명으로 편성됐다.

경찰는 이번 선거도 후보자 등 상대 폭행․협박행위와 가짜뉴스‧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거범죄에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일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이후 도내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경찰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한다.

경주경찰서는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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