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이승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3월 15일 ‘3대 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컨텐츠 공모전에 대한 최종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UCC △포스터 △웹툰 등 3분야로 진행된 공모전은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44편이 접수되었으며, 평가단 심사를 거쳐 총 10편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고, 대상에는 일산동부경찰서에 재직중인 이용재 경위의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3대 반칙행위 STOP!’ UCC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용재 경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3대 반칙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반드시 근절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철 청장은 시상식에서 “국민의 평온한 생활권과 사회안정을 위해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반칙행위 근절에 치안역량을 집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우수작은 포스터와 배너 형태로 제작, 인근 관공서 등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전시회를 개최하여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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