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융합 원천기술 사업화 통한 로봇 강소기업 10개사 육성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창원시가 지난 14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제4차 산업의 핵심분야인 로봇산업을 고도화하고 로봇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로봇융합원천기술실용화사업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18년까지 총사업비 5억6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로봇강소기업 육성과 로봇 제조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고 개발된 로봇제품을 기계산업 등 타 산업과 연계함으로써 지역 주력산업이 경쟁력을 갖고 첨단·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되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홍명표 창원시 미래산업과장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유기적인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로봇신기술 실용화사업 지원 및 로봇기술 인력양성에 힘써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는 등 지역 로봇강소기업 육성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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