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돌봄사업 서비스관리자·생활관리사 850여명 대상 기본교육 실시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도청 대강당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제공인력 8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안전확인(주1회 이상 방문, 주2회 이상 전화),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 생활상태 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제거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는 올해 213억 원의 예산으로 2만여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도의 노인복지정책 소개, 노인의사소통 및 상담기법, 고위험군 독거노인관리,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스미싱피해 예방교육 등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명규 경남도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돌봄서비스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서비스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들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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