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7시 40분부터 진주중학교를 비롯해 진주지역 12개 학교 정문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학교 폭력 멈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관 100명,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0명, 교직원, 학생 등 500명과 지역공동체인 청소년지도위원회, 여성 명예파출소장, 진주시니어클럽 등 100명 총 630여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캠페인에서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해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인 물티슈, 볼펜, 1회용 밴드를 직접 학생들에게 나눠 주고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시간이 됐다.
마지막으로 류재응 진주경찰서장은 지역공동체와 함께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