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개 기관 지정․운영, 실태조사․집중교육 등 지원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남해군보건소는 오는 17일까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안심기관 참여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4개 기관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안심기관으로 선정되면 알레르기 질환자 실태조사를 통해 환아를 선별·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알레르기 질환 집중교육과 교육 자료를 지원하고 건강힐링캠프를 운영해 자연과 친화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남해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기르도록 돕고 교육기관이 이를 뒷받침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보건소 방문보건팀(☎055-860-8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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