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개도 6차산업 인증사업자 우수상품 한자리에 모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전국6차산업지원센터협의회와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에서 '대한민국 6차산업 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6차산업 경영체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10개 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역별 순회 판촉전이다.
이번 판촉전은 농식품 소비촉진과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남도의 후원으로 롯데백화점과 전국6차산업지원센터협의회, 전국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가 주최·주관해 진행된다.
또 순회판촉전에 참여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유통업체 MD컨설팅을 추진하고 판매기간 중 소비자 반응이 좋은 업체 등에 대한 입점 지원도 계획되어 있다.
17일 오전 11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샤롯데광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전국6차산업지원센터협의회, 전국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6차산업 우수상품전’ 개막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를 비롯해 강원, 경기, 경북,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전국 9개도의 30여 6차산업 인증사업소가 참여해 지역특산품을 비롯한 200여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사과, 포도, 딸기, 참외 등과 같은 신선농산물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 및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하여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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