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오는 2017년 4월부터 개명신고-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

해당 서비스는 개명신고를 하는 시민들이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기 위해 시청과 동 주민센터를 각각 두 번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시흥시에서 개명신고를 하는 시민들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개명 신고 시 주민등록증용 사진 1부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시는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민원행정 원스톱서비스를 발굴·추진했으며 행정자치부로부터 '2016년 정부3.0 추진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부3.0 맞춤형 민원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