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밤일마을 친환경 주말농장’조성...400텃밭 분양
광명시, ‘밤일마을 친환경 주말농장’조성...400텃밭 분양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3-14 21:03
  • 승인 2017.03.14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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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24일(5일간), 광명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광명시는 도시농부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밤일마을에 친환경 주말농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400텃밭을 분양하며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참여가족을 모집한다
[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는 밤일마을 친환경 주말농장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밤일마을 친환경 주말농장은 하안동 409번지 일원에 총 1만9291㎡ 면적으로 새로 조성됐으며, 시는 1텃밭 당 16.5㎡씩 총 400텃밭을 분양한다.
 
모집은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 중 세대주만 참여하는 일반모집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 배려층을 위한 특별모집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별모집으로는 10%(40텃밭)를 선발한다.
 
참가비는 일반모집은 4만원, 특별모집에서 선발된 시민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7일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며, 시민주말농장 경작기간은 4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다.
 
광명시는 옥길과 밤일마을 두 곳에 시민을 위한 주말농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 2월에 200텃밭을 분양한 옥길시민주말농장에는 특별모집 7.3:1, 일반모집 3.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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