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작년 3월 본사 경주이전 후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약 43억 원을 투자하여 품질인증 취득 및 생산성 향상을 도왔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경주 동반성장기금 1400억 원을 조성해 시중 금리보다 2%포인트 이상 낮게 대출해 줌으로서 기업체질 개선과 사업확장 등 경영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경주지역 협력중소기업들은 그 간 시행된 지원사업들의 성과를 호평하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규모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원전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경주지역 제조업체들에 대한 한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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