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 마인드 향상 및 청탁금지법 이해를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한 청렴교육은 이지영 한국청렴윤리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청렴윤리 마인드 향상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예시로 직원의 이해를 도왔다. 청탁금지법에 대한 제정 의의와 적용대상 및 각종 위반사례 등을 알기 쉽게 풀어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H 과장(53)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업무를 추진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이 있었는데 오늘 사례중심의 강의로 청탁금지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준태 부시장은 “상명하복과 일방적 지시보다는 시대흐름에 맞게 솔선수범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청렴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전 공직자가 청렴한 파주시 구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