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4월~6월 무료 진행, 사전 예약 필수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사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재미있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만5세~9세 아동으로 평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운영되며 교육 신청은 사천시 홈페이지 ‘복지생활-교통’란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최소 일주일 전에 예약하면 된다.
사천시 향촌동에 위치한 체험장은 2201㎡의 부지에 미니도로, 버스승강장, 신호등, 교통표지판, 페달 자동차, 연습용 소화기 등의 다양한 이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는 1600여명의 어린이가 체험장을 이용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어려서부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생활화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든든한 교통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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